Liverpool FC 머지사이드 더비 2011/10/01 23:53 by 미친낙타

시즌첫 더비전.

전반 로드웰이 퇴장당하는 행운이 왔음에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워낙 에버튼의 수비가 탄탄했고, 라인업 자체가 창의성을 기대하긴 힘들어
경직된 전술로 일관. 믿음의 축구 by 달글리쉬

야신이 강림한 하워드는 PK를 막아내는 등 미칠듯한 선방을 펼쳤고,
더비전의 개쌍놈 깡펠라이니가 엄청나게 많이 뛰면서 공수 양면에서 대활약하며
리버풀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일조햇다.

한명이 많은데도 끌려가는 것 같은건 대체 뭐냐.

결국 후반 제라드와 벨라미가 투입되고 나서야 잠금해제.
제라드가 양질의 침투패스와 크로스를 날려주며, 겉돌던 캐롤이 그제야
사람 구실을 하기 시작했고, 역습도 제대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이는 캐롤과 수아레즈의 골을 이끌어냈고, 어쨌든 힘든 원정 더비에서 승리.


결론: 제라드요.



사실 판정의 수혜를 받은지라 개운찮긴 하다.
로드웰 퇴장은 아무리 봐도 오버. 퇴장은 커녕 카드 주기도 애매한 파울이었다.
뭐, 머지사이드 더비에 빨간 카드가 안나오면 안되잖아?
그래서 준거지 ...는 훼이크고

존나 막장스러운 경기 운영이었다.
꽤나 거친 몸싸움이 나오는데도 휘슬을 불지 않아 경기를 과열시키더니
정작 별 같잖은 파울에 레드카드를 꺼내 경기를 지배.
심판 님 짱드셈.


[EPL 7R] 에버튼 0 : 2 리버풀

라인업: 레이나, 엔리케, 캐러거, 켈리, 스크르텔, 다우닝, 루카스, 아담, 수아레즈, 캐롤, 카윗
서브: 도니, 코아테스, 플라나간, 제라드, 헨더슨, 스피어링, 벨라미

골: 캐롤[엔리케], 수아레즈


[오늘의 짜르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네팀 볍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핑백

  • 머지사이드 더비 | Freedom Developers 2011-10-01 23:54:36 #

    ... 하기 시작했고, 역습도 제대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이는 캐롤과 수아레즈의 골을 이끌어냈고, 어쨌든 힘든 원정 더비에서 승리. 결론: 제라드요. 이글루스 ‘스포츠’ 테마 최근글 Posted on October 1, 2011 by acousticlife. This entry was posted in Rss and ... more

덧글

  • 소닉 2011/10/02 10:24 # 답글

    역시 아담은 이번 게임도 킥 빼곤 시망....
    역시 캡틴은 존재감 만으로도 게임을 지배.ㅠ
    담 경기는 아담 좀 제외하길.
  • 미친낙타 2011/10/03 13:34 #

    근데 또 나올거 같지 말입니다ㅋㅋㅋ
  • ttalia 2011/10/02 13:57 # 삭제 답글

    처음 리버풀 팬을 시작할 때부터 그냥 그 자리에 당연한 것처럼 제라드가 있어왔고, 그냥 당연한 것처럼 잘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최근 몇경기에서 후반 60, 70분대에 투입되는 제라드의 활약상을 보면'어마나, 우리에게 이런 선수가....' 싶습니다. 역시 사람은 없어봐야 그 가치를 깨닫게 되나 봅니다. 제라드가 은퇴하기 전에 꼭~~~ 리그 우승컵을 안아야할텐데.....
  • 미친낙타 2011/10/03 13:38 #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제라드 의존도가 높다는 말도 되죠.
    일단 정상 궤도에 오르기 이전인 지금, 꾸역꾸역 승점 저축을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팀 스쿼드도 다운그레이드 되었고...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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