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깟공놀이 SK - 로떼전에서 2011/09/10 01:21 by 미친낙타

2루에서 김강민에게 태클을 맞고 문규현이 실려나가면서
말좀 나오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게시판 폭ㅋ발ㅋ
그동안 크보에서 나름 인정을 받았다 한들 SK는 SK.
여전히 이 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너무나도 많은듯 하네.
경기 내외로 이미지 만신창이가 되어가는구만... ㅉㅉ

병살을 방해하기 위한 팬텀 슬라이딩이 어제 오늘일도
아니고 저런 플레이를 SK만 하는것도 아니지만,
위험한 플레이임에는 틀림없고, 이번엔 실제로 부상자가
나왔으니 비난을 면할 수는 없다.
게다가 크보 최강의 인기팀을 건드렸으니 어쩌겄어 까여야지ㅋ

근데 솔직히 난 문제가 있는 플레이라고 보진 않았다.
이번엔 과격한 결과가 나와서 문제지 실제로 용인되고 있고
다들 하는 플레이니까.
그렇다고 들이밀만한 규정도 애매하고.

하지만 롯팬들의 분노야 당연한것이...
사실 정당성 여부를 떠나 자기팀 선수가 쓰러지면 누구든
눈이 뒤집히기 마련이거덩.
가뜩이나 시비 자주 걸리던 팀에, 아군에게 부상을 입힌
선수에게 거의 농락을 당하고 팀은 역전패.
안습하기 그지없다 증말;;



덧글

  • ` 2011/09/10 02:12 # 삭제 답글

    솩팬입니다만 오늘 경기를 본 생각이 저와 동일하시네요ㅋㅋ 영감님 가고나서 최대의 개그경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 미친낙타 2011/09/10 18:28 #

    지금의 솩은 걍 밥이죠. 초반에 벌어놓은것과 더 병신같은 팀들의 활약으로 순위가 유지될뿐.
  • hislove 2011/09/10 02:20 # 답글

    솔직히 팬텀 슬라이딩으로 용인 가능한 수준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http://pds20.egloos.com/pds/201109/09/40/c0120540_4e6a1d19ebcdf.jpg
    http://pds20.egloos.com/pds/201109/09/40/c0120540_4e6a1d126ddbd.jpg

    사진 보면 김강민의 오른발이 "노골적으로" 바닥에서 떠 있습니다.
    팬텀 슬라이딩의 수준이라면 적어도 오른발이 바닥에 닿아서 미끄러져야죠.

    저건 대놓고 다리 들어서 걷아차겠다는 고의성이 보이는데요.
  • 미친낙타 2011/09/10 18:42 #

    피봇 플레이를 방해하는 모든 행위가 전부 위험하고 고의적이니까요. 이번엔 부상자가 나왔으니 이슈가 되었다만, 저거보다 훨씬 더한 플레이도 용인이 되는것이 현실이고요.
    물론 이성적으로 봤을때 그렇다는 얘기고, 이대수가 저렇게 쓰러지면 저도 이를 갈겁니다;
    사실 김강민이 욕을 먹어야 하는건 그 플레이 자체보다는 그후의 태도라고 보여요.
  • hislove 2011/09/10 23:20 #

    저런 류 플레이의 "달인"이 이종범인데,

    사실 이종범도 슬라이딩 들어가는 각도는 저거랑 비슷합니다.

    단지 이종범의 경우는 저렇게 들어가더라도 오른발이 바닥에 착 달라붙어서 미끄러지니까 크게 문제삼지 않는 거죠. 저딴 식으로 다리를 들어서 의도적으로 걷어차는 플레이는 이미 이성적으로 용인이 되는 수준을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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