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필 일본에...;; 정말 아쉽군요...
하지만 경기는 정말 최고였고, 선수, 코칭스텝 모두 고생했음.
일본은 역시 강했지만 우리 대표팀 정말 대단히 선전했고, 기꺼이 박수를 쳐줄만함.
불만 없음 -_-)=b
+ 다만...
김인식 감독 "10회초 이치로 거르라고 했다"
...이런 글찌끄래기나 내보내는 찌라시라니... -_-
이렇게 지랄 안해도 당사자는 가슴이 무너진다. 꼭 이런 지랄맞은 기사로 임창용을 패배 원인 제공자로
몰아야겠냐? 왜 꼭 희생자를 내려고 하는지..
좀더 까놓고 말하면 9회말 꽃범호 안타 이후에 적시타 하나만 나와도 게임이 끝나는 상황을 허망하게
날려버린 고제트는 왜 안까이는건데?
찌라시들 정말 답이 업ㅂ다.
그리고 김인식 감독...
경솔했다. 저 말은 입 밖에 내지 말았어야 했다. 몇십년을 야구만 해온 '언플의 달인'이 자신의 말 한마디가
미치는 파장을 모르진 않았을텐데, 패배의 원인을 다른데서 찾는건 여전하시구만. -_-;
물론 이번 대회 정말 고생 많이 했다는거 알고 있다. 열악한 상황에서 떠밀리다시피 다시 대표팀을
맡았는데도 불구하고 이 만큼의 선전을 펼친데에 감독의 능력은 절대적인거고 단기전의 마술사라는 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그래도 난 정말 인식옹을 존경할 수가 없다. (...왜 하필 한화로 와서;;)
언론이 만들어낸 '명장' 이미지보다 '킬인식'으로써의 이미지가 내겐 왠지 더욱 크게 남아있어서 말이지;



덧글
비맞은달 2009/03/25 09:26 # 답글
그저 저 기사보고 웃었찌요. 그리고 기사 말미에 보면'그래도 확실히 고의사구로 거르라고 하지않은것은 잘못이지만.'
이라고 되있는 기사도 많더군요. 그걸로봐서는
뭐 역시나 기자들이 또 소설썼구나 싶더군요.
뭐 이래저래 아쉬움이많았죠.
추가 마지막 타석에서의 스윙이 너무 큰걸노리고 휘둘렀어요.
어제의 일본전은 거의 뭐
저번시즌 롯데와 삼성의 포스트시즌 같은 느낌이랄까요.
일본은 컨택해서 똑똑 쳐내는데 저희는 뭐 큰걸 노리고 들어가는 선수들이 제법있었죠...
뭐 여튼 정말 이정도결과도 대단한거니까요 ^^
찌라시 기자들덕분에 끝이 안좋지만 말이죠..
미친낙타 2009/03/26 00:24 #
킬인식이 슬쩍 던진 떡밥을 찌라시들이 문거죠.이번엔 그래도 고생했다고 박수는 쳐주고 싶었구만... -_-
전 경기 자체는 별 불만없어요. 강팀을 맞아서 정말 선전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본 투수들 정말 토나오도록 잘 던지던데... 많지도 않은 찬스를 정말 잘 살렸죠.
하여튼 즐거웠던 한주였습니다. ^^
반바스틴 2009/03/25 14:16 # 답글
어차피 결과론이죠 임창용이 잡았으면 '이치로 거르라고 했는데 잘됬다' 했을꺼니까요
미친낙타 2009/03/26 00:26 #
만약 임창용이 잡았으면 킬인식은 '자신은 거르라고 했다'라는 말 자체를 안했을겁니다;;